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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팁/공부 방법 및 노하우

회계원리 요약 첫 번째, 회계기초와 회계의 8요소 쉽게 이해하기

by 정보정리생 2021. 5. 10.

다들 회계라는 과목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울리지는 않지만, 대학교에서 경영학부 회계 전공을 했었으며 그중에서 회계라는 과목이 가장 재미있게 배운 내용이었습니다. 회계라는 과목은 이해가 되지 않으면 가장 어려운 과목이기에 기초부터 하나씩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실생활에서의 회계


실생활에서도 회계를 알아놓으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실제로 다들 하시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도 기본적인 회계에서 출발하여 세법을 더한 것입니다.

실제로 주변에는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는 경우 세무사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있으면 더 나은 세무사를 찾을 수도 있고, 보고되는 내용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2. 회계원리의 정의와 기초단계


 

2-1. 회계원리의 정의


회계원리란, 기초적인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회계 처리, 회계의 기본원리, 회계 장부와 같은 내용을 다루는 회계학의 기초이론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가장 기초인 회계원리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의 내용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필요한 부분들만 체크해서 회계원리 요약을 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책들을 보시면 양은 어마어마한데, 기초에 대한 응용과 상황별로 주어지는 내용이 대다수입니다.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2-2. 회계원리 기초지식


가장 기본적인 내용은 재무제표에는 5가지가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2가지로 재무상태표 작성을 위해서 자산, 부채, 자본을 이용하고 있으며, 포괄 손익계산서의 작성을 위해서 수익과 비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재무제표 5가지는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계원리에서 주로 다룰 내용은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입니다.

재무상태표에서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등식은 자산 = 부채 + 자본입니다. 

추가로 꼭 각 단어의 정의에 집중하셔야 되는 과목이 회계입니다.

자산 :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써, 현재 기업실체에 의해 지배 또는 통제되고 미래에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부채 :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써,
현재 기업실체가 부담하고 있고 미래에 자원의 유출 또는 사용이 예상되는 의무

 

자본 : 기업실체의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차감한 잔여액 또는 순자산으로서, 기업실체의 자산에 대한 소유주의 잔여 청구권 ( 자본 = 자산 - 부채 )

위에서 체크해둔 부분들을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헷갈리시면 안 되며 가장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3. 회계원리 요약, 회계 거래의 8요소


 

위의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셨다면, 이번에 요약 및 설명을 해드릴 부분은 회계 거래의 8요소입니다.

가장 기초적으로 회계 분개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계 거래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이 부분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언뜻 보면 거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회계 거래로 인식하지 않아서 분개를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는 기본 중에 기본이며 가장 먼저 이해를 하시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시고 넘어가게 되면 이후에 혼란을 겪으며 회계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3-1. 회계 거래의 8요소


회계의 8요소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가 일반적으로 보시던 8요소와 다르게 선들을 다 제거했습니다. 이유는 빈도에 따라서 알면 기초 문제들은 쉽게 해결이 가능하나, 정작 예외인 경우에 대해서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냥 틀에 박힌 사고를 하지 말고, 모두를 동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반드시 차변 요소에는 자산의 증가, 부채의 감소, 자본의 감소, 비용의 발생만이 기록되며, 대변 요소에는 자산의 감소, 부채의 증가, 자본의 증가, 수익의 발생만 기록됩니다.

이를 회계의 8요소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국내 회계에서는 복식부기를 사용하기에 반드시 차변 요소와 대변 요소가 같은 금액으로 분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회계 거래라는 것은, 반드시 각 자산, 부채, 자본의 정의를 기본으로 해서 8요소를 동반해야지 회계 거래로 봅니다.

예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A기업의 입장에서 5월 10일, A기업이 B기업에게 1,000원만큼 상품을 구매했습니다.'라는 것은 회계 사건일까요?

맞습니다. A기업의 기준에서 5월 10일 1,000원이라는 현금이라는 자산의 감소가 이루어지며, 상품이라는 자산의 증가가 이루어졌습니다.

분개를 한번 해보면 차변에는 5월 10일 상품 1,000원 / 대변에는 현금 1,000원으로 분개할 수 있겠죠.

 

그러나, '5월 10일, A기업이 B기업에게 1,000원만큼 상품을 구매하려고 예정 중입니다.' 이건 회계 거래로 볼까요?

아직 구매가 이루어지지도,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를 썼다는 말이 없으므로 이는 자산의 정의에서 벗어납니다. 현재 거래가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확실한 상황이 없으므로 이를 회계 거래로 보지 않고 분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5월 10일, A기업이 B기업에게 1,000원만큼 상품을 구매하기로 하고, 어음을 발행하여 대금을 먼저 지불하였다'는 회계 거래로 볼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어떻게 분개할 수 있을까요?

이는 선급금이라는 자산 계정을 이용하여 인식합니다. 아직 상품이 들어오지 않았고, 먼저 자산의 감소가 일어났으니, 차변에는 자산의 증가인 5월 10일, 선급금 1,000원 / 대변에는 현금 1,000원 이렇게 분개를 한 뒤 이후 상품을 인도받으면, 해당 날짜를 기록하고 차변에 상품 1,000원 / 대변에 선급금 1,000원 이런 식으로 적어주는 것이죠.

물론 이 부분도 깊게 파고들자면 끝도 없으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회계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정의 정의와 각 부채, 자본, 자산의 정의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자리 잡혀있지 않으면 회계를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충분히 자리를 잡고 나면 이후 모든 문제들은 그냥 응용일 뿐입니다. 상황에 대한 응용일 뿐이니 훨씬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러니, 이런 부분부터 정확히 짚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이해가 안 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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